[프리존뉴스 7.29]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3가지 방법

2007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06 21:31
조회
1560


http://www.freezonenews.com/news/article.html?no=18635▲ 춘천 아트 페스티벌.

여름 시원하게 보내는 3가지 방법

채민정 인턴기자 2007-07-29 오전 11:44:17

일명 가마솥 더위라는 올 여름 더위. 연일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는 요즘 덥긴 하지만 밖에 나가기가 두려워 방안에만 처박혀 있을텐가? 여름에도, 이 더위에도 당신의 즐거움은 계속되어야 한다. 각양각색의 문화 이벤트와 함께 여름의 끝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1. 교외로 당일치기 여행을 떠난다.

남들 다가는 휴가를 떠나지 못한다고 좌절하지 마라. 유럽이니, 동남아니 한가득 짐을 싸서 비행기 타는 친구를 기쁜 마음으로 보내줘라. 아직 서울에 남아 있는 당신을 위해 춘천과 인천에서 신나는 축제가 열리니 이곳으로 짧은 여행을 떠나보자.

8월 1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춘천 아트 페스티벌>의 메인 메뉴는 춤이다. 김윤정과 팝핀현준 등 발레부터 한국무용, 현대무용까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춘천의 호수와 휴양림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기타리스트 김광석 등의 음악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인천으로 떠나면 재즈 페스티벌을 만날 수 있다. 재즈 마니아라면 인천으로 행선지를 정하자. 8월 17~18일 단 이틀간만 열리는 <인천 재즈 페스티벌>에는 생존하는 브라질 최고의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라 불리는 에그베르토 지스몬티, 베이시스트 찰리 헤이든, 재즈 피아니스트 곤잘로 루발카바 등의 내한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세계적인 거장의 재즈 콘서트를 볼 수 있는 기회이니 놓치지 말자.

춘천 아트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ccaf.co.kr
인천 재즈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ww.incheonarts.com
2. 거침없이 웃어보자

웃음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방법도 없다. 2시간 동안 당신을 거침없이 웃겨줄 코믹 연극 두 개를 소개한다.

<테너를 빌려줘!>는 전설적인 테너 ‘티토 멜레리’가 공연직전 자살하자 소심한 무명배우 막스가 ‘짝퉁 티토’로 분해 무대에 오르면서 발생하는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 켄 류드빅의 작품으로 앤드류 로이드 웨버에 의해 뮤지컬로도 제작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기도 했다. 8월 17일부터 10월 28일까지 대학로 상상 나눔 시어터에서 공연을 갖는다(www.sstheater.co.kr).

<유쾌한 거래>는 ‘사채’를 소재로 한 코믹 연극. 오후 9시, 사채 마감 1시간을 앞두고 돈을 갚기 위해 주인공들이 고군분투를 한다는 내용이다. 오후 8시 정각에 시작, 무대 안과 밖의 시간이 동시에 흘런가는 독특한 형식의 이 연극은 9월 30일까지 쇼틱 시어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02) 762-9190
3. 라틴 리듬에 빠져보자

정열적인 살사 리듬의 정수를 선보일 콘서트도 마련되어 있다. 세계 초고의 살사 보컬리스트 ‘오스카 디레옹’의 첫 번째 내한공연이 바로 그것. 오스카 디레옹은 전통 쿠바살사, 메렝게 등 라틴 음악에 현대적인 요소를 가미해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을 구축해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 그의 열정적인 무대가 무더운 여름밤을 뜨겁게 달궈줄 것이다. 살사 마니아가 아니라도 신나게 즐길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다. 8월 17일 단 하루, 멜록악스에서. 문의 (02)2187-6224

채민정 인턴기자 (thesky909@freezo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