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8/7 [강원일보] 무더위 식히는 고품격 `재능기부 열전' / 이하늘 기자

2017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8-10 22:11
조회
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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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블린 파티 `옛날옛적에' 공연. ◇피트정 퀄텟 `March7'. ◇이두성 팬터마임 `이불2-그남자의 꿈'. ◇재즈 플루티스트 윤혜진.(사진위쪽부터)



무용 9개팀·음악 6개팀 참가
어린이공연 등 부대행사 풍성
전 공연 무료진행 이색 무대

5일간의 고품격 공연예술이 춘천에서 펼쳐진다.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이 8일부터 12일까지 축제극장 몸짓과 담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무용 9개팀, 음악 6개팀이 준비한 총 15개의 작품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선을 보이고, 3편의 야외영화 상영과 2개의 어린이공연 등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8일 개막 작품으로는 모든컴퍼니의 `자매뷰(JAMAIS VU)', 모헤르댄스 프로젝트의 `참긴말', 고블린 파티 `옛날옛적에' 공연이 준비된다. 이어 10일과 12일 이틀 간격으로 무브 포켓 프로젝트의 `그림자나', K프로젝트의 `0시28분의 태도', 유빈댄스의 `시선의 온도-결혼' 등 뛰어난 무용수들이 무대를 채운다.

음악공연은 9일과 11일에 축제극장 몸짓 야외 특설무대에 오른다. 국악을 접목한 EDM 단체인 마주가 춘천 관객들에게 첫선을 보이고, 안진성과 해금밴드는 크로스오버 국악공연을 선보인다. 윤혜진과 브라더스는 재즈 플루트를 기반으로 한 독특한 재즈 무대를 꾸며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마련되는 `프롬나드시네마'는 9~11일 축제극장 몸짓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배우 변희봉이 변사로 출연하는 영화 `청춘의 십자로'를 비롯해 `천국의 아이들' `빌리 엘리어트' 등이 상영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담작은도서관에서는 9, 10일 이틀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인형극 `지수와 기화', 이두성의 팬터마임인 `이불2-그남자의 꿈' 등이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2002년 구 어린이회관에서 `춘천무용제'란 이름으로 시작한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순수예술 나눔에 가치를 두고 있으며 기획자, 스태프, 아티스트들이 각자 재능기부를 통해 축제를 만들어 오고 있다. 예약문의는 (033)251-0545.

이하늘기자

http://www.kwnews.co.kr/nview.asp?s=601&aid=217080600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