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7/31[춘천사람들]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 뜨거운 여름, 뜨거운 예술이 온다! / 김애경 기자

2017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8-03 10:00
조회
1334
무용(9팀)·음악(6팀) 15개 작품
내달 8~12일, 축제극장 ‘몸짓’서



2017 춘천아트페스티벌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축제극장 ‘몸짓’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춘천아트페스티벌에는 무용 9팀, 음악 6팀 등 모두 15개 작품이 메인 프로그램으로 마련되며, 세 편의 야외 영화상영과 어린이 공연 2작품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로 한 여름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무용공연은 8·10·12일 격일로 축제극장 ‘몸짓’에서 펼쳐진다. 대중성과 작품성을 두로 갖춘 고블린 파티와 앰비규어스 댄스 컴퍼니의 대표작 ‘옛날 옛적에’와 ‘바디콘서트’를 비롯해 최근 국내 현대무용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이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또 15년 이상 거리예술과 설치미술 등 실험적 시도와 다양한 활동을 해온 온앤오프무용단의 대표작 ‘몽환’, 삶에 대한 고찰과 자아성찰을 다룬 모든컴퍼니의 ‘자메뷰’, 무브포켓프로젝트의 ‘그림자나’의 섬세한 춤사위가 이어진다. 유빈댄스의 ‘시선의 온도-결혼’과 K프로젝트의 ‘0시 28분의 태도’는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춤’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한국무용가들의 창작 춤도 마련됐다. 모헤르댄스프로젝트의 ‘참 긴 말 ver.4’, 장혜림의 ‘침묵’은 자유를 향한 인간의 갈망과 두려움 등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음악공연은 9일과 11일에 축제극장 ‘몸짓’ 야외 특설무대에서 마련된다. 국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밴드공연과 다양한 음색을 가진 재즈 연주팀으로 구성돼 세대를 초월해 전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담작은도서관’과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특별프로그램 ‘지수와 기화’, ‘이불2-그 남자의 꿈’은 9일과 10일 양일 간 2회 공연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변사공연으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한 밤의 영화 산책도 열린다. 프롬나드시네마에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한국 무성영화 ‘청춘의 십자로’는 영화배우 조희봉이 변사로 출연한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공연을 보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모든 공연프로그램은 춘천아트페스티벌 홈페이지(www.ccaf.co.kr)와 전화(251-0545)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영화상영 시 관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로 돗자리와 얼음, 먹거리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김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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