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소리로 춤으로 … 호반 ‘야단법석’

2010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07 23:44
조회
1189
[메트로신문]2010. 8. 2





소리로 춤으로 … 호반 ‘야단법석’

춘천 아트페스티벌
4·5·7일 피서객 ‘손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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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36면 지면보기

big_201008021036XML15430333.jpg산맥을 타고 록 음악이 울리는 동안 호반에선 아트페스티벌이 한창이다.춘천이 야외공연예술축제인 춘천아트페스티벌(4∼7일)로 피서 열기를 더한다.

지친 여름 해가 자취를 감춘 강변, 야외무대엔 조명이 켜지고 객석엔 물빛 바람이 불어온다. 9회를 맞은 올해 축제는 ‘쪽빛에서 나온 춘천-춘천어람’이라는 주제가 말해 주듯 그간 최고의 무대를 선사한 실력파 아티스트를 대거 한자리에 모았다.

정교한 안무와 논리적인 움직임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안성수픽업그룹’은 ‘Life-볼레로 2005’를 리바이벌하고, 기타리스트 김광석은 감성적인 선율로 또다시 여름밤을 흔든다.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이윤석은 격식없는 ‘덧배기춤’으로 흥을 풀어낸다.

올해 처음 참여하는 아티스트들도 눈길을 끈다.

이경옥무용단이 안데르센 동화를 재해석한 이색 창작품 ‘안데르센 그 몇 가지에 대한 대화’와 한국 대표 발레리노 김용걸의 안무작품이 첫선을 보이고, 작곡가 신동일이 결성한 실내악단 ‘타랑 콰르텟’과 포크송라이터 최고은 역시 춘천에서의 첫 무대를 연다. 재독 무용가 김윤정이 이끄는 ‘YJKdance Project’의 ‘독백’ 공연에는 현대무용가 류장현과 브레이크 댄서 팝핀현준이 참여해 지역과 장르를 넘어선 향연을 펼친다.

춘천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공연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과의 공동 워크숍인 ‘마스터클래스’, 실제 무대 제작 과정을 실습하는 ‘무대기술워크숍’은 춘천아트페스티벌만의 자랑이다. 5일은 음악공연, 7일은 무용공연이 춘천어린이회관 야외에서 무료로 펼쳐진다.

문의:033)251-0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