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장마 끝자락 시원한 축제 시작

2010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07 23:42
조회
1131
2010. 7. 26(월) 강원도민일보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474239

 

 

장마 끝자락 시원한 축제 시작
도심·산·계곡·바다서 푸른 낭만·추억에 취해보자
강원도 여름축제에 빠지다

 

2010년 07월 26일 (월)

 

 
‘강원도가 여름축제에 빠졌다’ 장마가 어느덧 끝자락에 다다랐다. 피서객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겨냥한 여름축제도 제철을 맞았다. 연일 계속되는 폭염을 잊게 해 줄 시원한 여름축제들이 이번주를 시작으로 도내 곳곳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여름축제들이 여름 성수기인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집중되면서 도민과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시군 지역의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도심 한복판과 마을 단위로 벌어지는 문예의 향연에서부터 해변에서 펼쳐지는 이색 축제까지 낭만과 추억의 여름 이야기에 푹 빠져보자.

 

 

지역 특색 살린 체험행사 풍성… 영화상영·콘서트·공연도 잇따라
▲ 음악·무용 등을 선보이는 야외공연예술축제인 춘천 아트페스티벌에서 관객들이 공연을 즐기고 있는 모습.
 

 

호반의 풍광 그리고 음악·무용 공연

◇춘천


 

축제의 도시 춘천은 여름 피서철을 맞아 음악과 무용 등을 선보이는 야외공연예술축제인 춘천아트페스티벌이 피서객을 기다리고 있다.

오는 8월 4일부터 7일까지 춘천시 어린이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쪽빛에서 나온 춘천-춘천어럼(春川於藍)’을 주제로 정해 관객들의 가슴에 춘천의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물들이겠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은 그동안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던 아티스트들이 새로운 작품으로 다시 한 번 춘천을 찾는다. 정교한 안무와 논리적인 움직임으로 평단 및 대중에게 호평받고 있는 ‘안성수픽업그룹’은 ‘Life-볼레로 2005’를 다시 한번 공연한다. 또 중요무형문화재 제7호 고성오광대 예능보유자 ‘이윤석’의 ‘덧배기춤’과 재독무용가 김윤정이 이끄는 ‘YJK Dance Project’의 ‘독백’도 관람할 수 있다. 도내예술단체인 강원도립무용단도 ‘맑은 길, 걸어가는 곳’이란 작품으로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여한다.

이 밖에 안데르센 동화를 재해석한 이경옥 무용단의 이색적인 창작춤과 프랑스 파리 오페라단 솔리스트 출신의 한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노 김용걸 씨의 안무작품이 첫 선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