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보] 호숫가에 녹아드는 예술축제

2008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7-07 20:06
조회
1301
호숫가에 녹아드는 예술축제 춘천아트페스티벌
7월 30일부터 춘천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개최

춘천어린이회관 주변의 호수를 무대배경으로 춤과 음악이 빚어내는 예술의 향기를 전하는 춘천아트페스티벌이 7월 30일 개막된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며 다양한 영역의 무용과 음악을 소재로 하는 공연예술축제인 춘천아트페스티벌은 축제 제작방식을 가장 차별화한 축제로 내세운다.
‘상업성을 지양하고 축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수평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기가 가진 것을 조금씩 내어 놓아 만들어 가면 더욱 아름답고 즐거운 축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다양한 인력들이 모여 각자의 능력을 내놓아 축제를 펼치게 되었으며 이같은 꿈이 성장하여 올해 7회를 맞이한다. 다양한 공연단체의 지원방식은 공연예술계의 새로운 지원 모델로 주목받아 올해 한국메세나협의회로부터 중소기업 메세나 지원대상단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2008춘천아트페스티벌은 7월 30일(수)부터 8월 3일(일)까지 춘천시 어린이회관을 주 무대로 닷새 동안 펼쳐진다. 프로그램은 크게 개막제, 춘천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야외메인공연 (음악 ,무용) 어린이회관 잔디밭에서 열리는 오픈스페이스 페스티벌 클럽으로 나뉜다. 여기에 축제 무대 제작 전반을 실전 경험할 수 있는 무대기술스탭워크숍, 어린이문화체험캠프인 어린이축제인턴쉽, 그리고 축제사진전이 부대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축제가 끝나면  집다리골휴양림에서 십시일반으로 참여한 스태프, 공연자, 기획자,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파티를 벌인다. 이 행사에는 휴양림 고객과 함께하는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7월 31일(목) 오후 8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첫 메인 공연은 음악을 중심으로 펼쳐진다.블루스 보컬리스트 강허달림이 이끄는 강허달림밴드, 넘버원코리안밴드, 박치음, 작곡가 신동일과 톰방실내단의 ‘시리동동 거미동동’ 등이 참여한다. 호소력있는 음색의 강허달림과 재기넘치는 그룹 넘버원코리안 밴드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참여하며 현악과 국악이 어울린 ‘시리동동 거미동동’은 음악과 함께 에니메이션 영상 등  이야기를 담아 관객의 마음 속으로 찾아간다.

8월 2일(토) 오후 8시에 열리는 두 번 째 야외공연은 춤마당.
한국무용에서 탄탄힌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안성수픽업그룹, 이경은의 Lee K. Dance, 김윤정댄스프로젝트, 김희진 MOM컴퍼니, 국립무용단 수석 장현수와 김성용, 인간문화재 하용부선생이 출연해 한 여름 밤의 꿈을 수놓을 예정이다. 특히 장현수와 김성용은 김유정 탄생100주년을 기념, 김유정 소설을 모티브로한 창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어린이회관 야외 잔디밭에는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페스티벌 클럽을 운영, 자유로운 음악의 장을 펼친다. DJ 반디, 여운진, 가재발 이진원, 열반화프로모션(DJ 탱, 다미, 윈디), 넘버원코리안밴드, 보드카레인, 아일랜드시티, 시메트리 등이 출연해 흥겨운 클럽무대를 선보인다.
이 모든 공연은 무료. 문의 251-0545 http://www.ccaf.or.kr

춘천시보 2008년 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