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씨어터 까두

작성자
춘천아트페스티벌
작성일
2017-06-05 20:19
조회
765

댄스씨어터 까두 >>>


CcadoO는 양파의 껍질을 까는 것과 같이 자신의 본질적인 근원을 찾아서, 혹은 그 정점을 향해 나아간다는 반복적인 행위의 어구(語句)를 고유명사화한 것이다. 이는 인간과 사물의 본질을 다각적인 방향에서 탐구해 들어가는 ‘실험정신’을 뜻하며, 한자-더할 가(加)에 머리 두 (頭)-로 의미를 붙여 ‘집단창작’의 성격을 나타낸다. 상호교류하고 있는 여러 장르 아티스트들의 창의를 더해 예술적 접근의 방법을 모색하는 멀티미디어 댄스 그룹(Multimedia Dance Theater)이다.


각자의 영역에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들의 주요 관심사는 현대의 인간과 이를 둘러쌓고 있는 사회와의 상호관계, 그리고 그 구조를 냉철하고도 독특한 시각으로 응집시켜 나가는데 있다. 보이는 혹은 보이지 않는 작품의 극적구조와 형식들이 단순하고도 심리적인 경향을 띠며, 여기에 이들만의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의외성과 유희성이 가미되어 독특한 스타일의 공연 형식으로 전환된다.


까두ccadoo(加頭) 새로운 공연예술형태에 부합하는 열린 구조의 작업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공연예술 혹은 춤이 가지는 생동감과 진지한 재미를 공유할 수 있는 통로를 열고 있다. 또한 예술 자체가 지니는 사회적 가치와 순기능으로 보다 인간적인 감동과 꿈을 만들어나가는데 열정을 쏟으며 예술, 교육, 커뮤니티의 상호 작용을 위한 트라이앵글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다.


지난 1997년 댄스컴퍼니조박으로 출발, 2003년 ‘댄스씨어터 까두’를 창단했다. 공연예술전문단체 집중육성사업(2008-2010,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 상주단체 지원사업(2009~2010, 서강대메리홀)에 선정된 바 있으며, 한국춤평론가협회 ‘2008 춤비평가상-작품상’(2008), 공연과리뷰PAF ‘춤과 다매체상’(2007), 공연과리뷰PAF ‘안무상’(2004)을 수상했다.


http://www.ccadoo.net/



박호빈 >>>


안무가 박호빈은 멀티미디어, 연극 등 타장르와의 활발한 교류를 거듭하며 작품세계를 확장하는 안무가이다. 꼴라주 기법, 신체의 오브제화 등 ‘토털시어터(Total Theater)’ 경향을 엿볼 수 있는 그의 작품은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수원화성국제연극제, 서울세계무용축제, LG아트센터 및 2004년 도쿄 댄스 비엔날레,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등 국내외 주요 축제와 기획공연 무대에 올랐으며, 시적 감수성과 남성적 에너지의 분출, 새로운 실험이 두드러지는 작품을 통해 매번 강한 인상을 남겨왔다.


 

  • 2011춘천아트페스티벌 _ 2011년 8월 5일(금) 오후 8시
<한 여름 밤의 스토커>

안무: 박호빈 | 출연: 홍세희, 김윤아, 박소영, 주선희, 최원석, 김은정, 김효진

러닝타임: 15분~20분

 

어두운 밤거리… 발자국 소리에 숨겨진 또 다른 존재에 대해 경험해 본적이 있는가?

걸을 때마다 느껴지는 섬뜩함, 뒤돌아보면 조용히 사라진 듯 숨어있다가, 이내 다시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사랑이라는 이름의 집착…




• stalker [stɔ:kə(r)]

1. 남을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사람, 스토커

2. (슬그머니 접근하는) 사냥꾼


2007 공연과리뷰PAF '춤과 다매체상' 수상작인 <엘리베이터 살인사건> 중 ‘스토커’를 원작으로 만든 작품이다.



IMG_9252.JPG IMG_9389.JPG IMG_9252.JPG IMG_9389.JPG IMG_9252.JPG IMG_9389.JPG